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업무협약

[평택시민신문] 남평택점 타이어뱅크는 이동의 제약이 많은 발달장애인이 안전하게 보호센터에 등·하원을 할 수 있도록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차량 점검을 지원하기로 했다.

남평택점 타이어뱅크와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8월 17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타이어뱅크는 자동차 타이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스타렉스 차량 휠 얼라이먼트, 밸런스, 위치교환, 무상교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평택점 타이어뱅크 손유택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자연재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발달장애인들이 안전하게 등·하원을 할 수 있도록 차량점검과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김준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원을 해준 손유택 대표와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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