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50번 확진자…이틀 연속 발생

19일 오후 평택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포승읍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택시는 21일 코로나19 평택시민 5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50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광화문집회 참석자로 19일 검사 후 21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긴급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이에 앞서 20일 포승읍에 사는 60대 여성(46번 확진자)도 15일 광화문집회 참석자로 밝혀져 지역사회의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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