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시설 인증 인정받아 2년간 협약 연장키로 결정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호준)과 한국걸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은 2017년 최초 업무협약에 이어 8월 13일 자로 2년간 협약을 연장했다.

이날 협약으로 무봉산수련원은 연맹에 ‘주니어리더십 캠프’ 장소를 제공하고 향후 비대면·소규모 프로그램 개발하는 등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2017년 연맹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수련활동 장소를 물색하던 중 최우수 수련시설로 인증받은 무봉산수련원이 조건과 부합되는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하고 상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2018년부터 2019년까지 5회기 동안 무봉산수련원에서 약 65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스카우트 활동을 진행했다.

박호준 원장은 “지역 내 공적 기관으로 청소년 유관기관 뿐 아니라 일반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비대면 사업 개발과 찾아가는 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고 고객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안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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