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청소년문화의집, 온라인 축제 열어

[평택시민신문] 서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중호)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축제를 열었다.

이 축제는 만들기 놀이키트를 워킹스루로 배분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드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중호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만들기 키트를 제공했다. 키트 수령은 최소한의 접촉으로 진행됐으며 그 이후 만들기 또한 가정에서 진행돼 현 상황에 최적화된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축제라 생각한다”며 “자치조직 동아리인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기 영상을 제작하며 청소년 참여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만들기 영상을 제작한 자치조직 동아리 소속 유아무개 학생은 “코로나 때문에 직접적인 대면이 힘든 것을 생각해 시대의 변화에 맞춘 축제를 진행하게 됐다.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이 색다르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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