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기념사업회, 음악회 개최

[평택시민신문] 광복 제75주년을 맞아 포승읍 수도사에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음악회가 열렸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는 13일 오후 6시 수도사에서 ‘2020 찾아가는 음악회-안중근·평화의 울림’을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독립의 울림, 평화의 울림, 치유의 울림, 아름다운 나라 등 4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독립군가, 도라지, 향수, 플라이 미 투 더 문, 리베르 탱고, 넬라 판타지아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이뤄졌다.

적문 수도사 주지 스님은 “안중근기념사업회로부터 코로나19와 수해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는 음악회를 제안받았다”며 “주민들을 위해 흔쾌히 재능기부로 공연을 해준 예술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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