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송탄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병식)는 13일 청소년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여름휴가·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을 조장하는 유해환경을 살피고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여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도위원들은 학교 근처 일반음식점·편의점 등을 방문해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됐는지 확인하고, 미부착 상점에는 스티커를 배부했다. 또 청소년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상인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이병식 위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송탄동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