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오창수, 민간위원장 오중근)는 7월 29일 저소득 소외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찾아가는 맞춤형 선물꾸러미는 사업으로 경기공동모금과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비로 진행했다. 선물꾸러미는 가구별로 원하는 가전제품(밥솥,선풍기), 식료품 등으로 이뤄졌다.

오중근 위원장은 “대상자와 상담으로 진정한 도움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했다”며 “공적 부분에서 지원이 불가능한 부분을 보충·지원해 살기 좋은 비전2동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오창수 동장은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며 “소외된 주민들에게 귀를 기울여 도움을 준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