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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만든 빵·케이크 의료진에게 전달
김윤영 기자 | 승인 2020.07.29 11:55

동방근로복지관, 해피빈 모금 
네티즌과 한국수자원공사 참여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의 장애인 근로자들이 의료진들에게 전달할 빵·케이크 등을 포장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은 해피빈 모금함을 개설해 모금한 985만3800원으로 장애인 고용을 돕고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모금액은 해피빈을 네티즌이 기부하면 한국수자원공사가 해당 금액만큼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이 기부금으로 복지관의 장애인 노동자가 만든 단과자빵·쿠키·파운드케이크로 이뤄진 응원품 655개를 만들었고, 복지관은 평택시·안성시·오산시·화성시·수원시에 있는 보건소·선별진료소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20곳에 전달했다.

박경아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에서 장애인이 생산하는 제품의 판매가 줄어들어 급여를 지급하기도 어려웠다”며 “해피빈 기부자와 한국수자원공사의 기부금으로 장애인 노동자는 응원품을 생산하고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윤영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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