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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서 ‘인공지능 신호등’ 실증한다
안노연 기자 | 승인 2020.07.29 11:40

경기도, AI 융합서비스 개발 추진
평택시 등 5개 기관 프로젝트 선정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에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교통 신호등 시스템 실증사업이 이뤄질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0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도, 시·군 등과 AI 기술 개발 기업을 매칭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융합 서비스를 개발, 집행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개 과제에 총 4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31개 시·군, 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 기반 융합 서비스를 조사한 후 이를 기반으로 과제 추진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 기업을 모집했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AI 교통신호 제어(평택시) ▲전기차 충전 구역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의왕시) ▲기업 지원 전문가 매칭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경기테크노파크) ▲챗봇을 이용한 맞춤형 고객서비스(고양어린이 박물관) ▲안면인식 기반의 중요시설 출입통제 장치 전투실험(육군 교육사령부) 등이다.

평택시 AI 교통신호 제어는 평택 시내 교통체증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구간의 교차로를 대상으로 딥러닝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 교통량, 차량 대기열, 점유율 등의 데이터를 추출해 지능형 교통 신호등 제어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AI 기술은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서비스 창출이 가능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도민들이 그간 멀게만 느껴졌던 AI 기술 융합 서비스를 실제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노연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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