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안중제일신협에서 취임식
“10년 바라보는 클럽 만들 것”

[평택시민신문]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경기지구 경기남지방 서평택클럽은 25일 안중제일신협 3층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신입회원 입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로 홍양표 제4대 회장이 이임하고 ▲복창호 회장 ▲김현규 차기회장 ▲정운송·오세배,신동관 부회장 ▲권순영 사무장 ▲최영진 재무장 등 제5대 임원진이 취임했다. 또한 이광일·이문규·공광현·김남현·강승수 등 신입회원이 입회했다.

와이즈멘 클럽은 ‘YMCA를 위한 봉사클럽’을 강령으로 하는 기독교 신앙인 우호단체다. 와이즈멘은 YMCA의 사람들이란이란 뜻이다.

이취임식을 집례한 이성한 와이즈멘 클럽 경기남지방장은 “소통하는 이상주의자의 모범을 보이고 와이즈멘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며 최고의 단체로 육성할 책임이 있음을 명심하길 바란다”며 “유익한 일은 언제나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부지런하고 활력 넘치는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임한 홍양표 회장은 “남다른 리더십과 열정을 갖고 새롭게 출범하는 복창호 회장의 출범을 축하한다”며 “1년 간의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격려와 힘을 준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한 복창호 회장은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와이즈멘 선배들이 걸어온 길을 5년 전 평택에서도 걷기 시작했다”며 “5년 전 평택에서 와이즈멘을 시작한 선배들의 의지, 생각, 마음을 모아 10년 이상을 바라볼 수 있는 서평택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승 평택YMCA 이사장, 와이즈멘 클럽 김흥태 경기지구 총재, 이성한 경기남부 지방장 등 관계자와 유의동 국회의원,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이종한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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