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 찾아가는 세탁방 재개

[평택시민신문]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성계, 최승규)는 15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세탁방 ‘세탁해드림(Dream)’사업 운영을 재개했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처음 추진됐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됐었다.

협의체는 이달부터 한 달에 한 번 6가구를 방문해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에서 후원한 이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 평택가스와 협력해 가스, 전기시설 등을 무료로 점검하는 등 대상자의 주거안전까지 확인한다.

최승규 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위원들과 한국가스기술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민관이 하나돼 이웃사랑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니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하는 것 같다”며 “훈훈한 안중읍을 만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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