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경제/생활
“펀드 조성해 스마트팜 지원하겠다”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15일 평택 ‘팜에이트’ 방문
김윤영 기자 | 승인 2020.07.22 14:31
15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끝)이 평택에 있는 ‘팜에이트’를 둘러보며 박종위 팜에이트 대표, 홍기원 평택시갑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왼쪽부터)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스마트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 조성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평택에 있는 스마트팜 우수업체 ‘팜에이트’에서 스마트팜 업계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약속했다.

간담회에는 박영선 장관, 벤처캐피탈(VC)·스마트팜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평택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평택시갑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스마트팜은 농업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작물의 생육 환경을 적정하게 원격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방문한 팜에이트는 스마트공장 첨단설비를 갖춘 샐러드 채소 가공·제조 공장, 실내 수직농장 티팜(TFARM) 등을 운용하며 전국에 신선한 샐러드 채소와 새싹채소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곳에서 박 장관은 박종위 팜에이트 대표로부터 공장 시설과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공장을 둘러본 후 열린 간담회에서 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소문으로만 듣던 스마트팜에 와 보니 ‘이렇게까지 발전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2017년 4조 4000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규모가 2022년에는 6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 현장을 보니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벤처캐피털 업계에서도 관련 스마트팜 스타트업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중기부는 3차 추경이 통과됐기 때문에 스마트대한민국 펀드를 조성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에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는데 신선채소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며 “국내시장뿐 아니라 미군부대 납품, 중국 수출 등의 다양한 판로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스마트팜 업체 ‘팜에이트’의 실내 수직농장 티팜(TFARM)

공장자동화·정책자금 지원 요청

스마트팜 업계 관계자들은 각자의 건의사항을 내놨다.

박종위 대표는 “낮은 온도에서 일하는 작업자의 피로도를 낮추려면 공장 자동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설비 지원을 요청했다.

신상훈 그린랩스 대표는 청년벤처기업에 대한 정부의 인증 사업의 필요성을, 플랜티팜·엔씽·그린플러스 대표들은 초기 자본의 부족하다며 정책자금 지원을 각각 요청했다.

박 장관은 “생산 공정을 스마트공장으로 만들고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해보겠다”며 “자금 지원은 하반기 추경 중에 기술신용보증기급의 비대면 보증 사업이 있고 중기부가 하반기에 추진하는 예비유니콘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이영민 한국벤처투자(KVIC) 대표와 지성대 IMM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스마트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영 기자  webmaster@pttimes.com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페이스북

icon카카오톡

icon카카오스토리

icon밴드

icon구글

김윤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우)450-020 경기도 평택시 중앙2로 145  |  등록번호 경기 아 51244  |  등록연월일 : 2015년12월1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기수  |  발행·편집인 : 김기수  |  제보 및 각종문의 031-657-0550  |  팩스 031-657-0551
Copyright © 2020 평택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pttimes.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