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정확한 구급 활동으로 
심정지 환자 생명 5회 구해 

왼쪽부터 소방교 신동섭 대원, 박기완 평택소방서장, 소방장 임칠성 대원

[평택시민신문] 평택소방서는 신속·정확한 구급 활동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임칠성·신동섭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순금기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구조해낸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순금기장은 심정지 환자를 다수 소생시킨 대원의 노고 치하와 사기 진작을 위해 하트세이버에 5회 이상 선정되었을 경우에 함께 수여된다.

소방장 임칠성, 소방교 신동섭 대원은 총 5회의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아 순금기장 수여의 영예까지 안았다.

박기완 서장은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활동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두 수상자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른 대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소방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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