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기업에 도움 주는 적극행정” 주문

[평택시민신문] 이갑수 부이사관이 제22대 평택직할세관장으로 취임하였다.

이갑수 신임 세관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5년 관세공무원으로 임용됐다. 관세청 비서관, 구미세관장, 관세청 감사담당관, 울산세관장 등 주요 직책을 거쳐 이번에 평택직할세관장으로 부임했다.

이 세관장은 기획재정부, 국무총리실, 대통령 비서실 등 외부 기관에서도 다년간 근무했으며 평소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신있는 업무추진으로 대내외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세관은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모든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자”면서 “수출입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국가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이 세관장은 또 “지금까지 급성장해 온 평택항이 21세기 우리나라의 서해 제일 관문, 나아가 동북아 국제물류허브로 도약하는 데 평택세관이 기여할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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