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정책수립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예정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코로나19 감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한 2019년 기준 평택시 경제지표 조사를 13일 시작해 8월 28일까지 시행한다.

올해 2번째인 ‘2019년 기준 평택시 경제지표조사’는 사업체의 경영환경과 사업활동 여건을 알아보고 효과적인 정책수립과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2019년 전국 지역통계 우수사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사대상은 2019년 12월 말 기준 평택시 소재 제조업, 도소매·음식숙박업, 서비스업·기타 등 확률표본으로 추출된 1500개 사업체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 기본현황을 포함하여 인력현황, 경영현황, 업종현황 및 전망, 평택시 자율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결과는 평택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12월 말에 평택시 통계 홈페이지에 공포하고 책자로 발간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니 성실히 조사에 응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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