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안중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7일 안중읍터미널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날 지도점검은 안중읍 청소년지도위원을 비롯해 조성계 안중읍장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노래방,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등의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청소년에게 담배⋅주류 판매 금지 등을 위반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유천순 지도위원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안중지역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