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상업 기능 갖춘 복합도시
추진에 앞서 주민 의견 수렴 

[평택시민신문] 오명근(더불어민주당, 평택4)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은 지난달 29일 오태석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현덕면 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권관리 일대 231만5161㎡에 7500억원을 투입해 관광·유통·상업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 의원은 “장기간 표류해온 현덕지구 개발사업이 오늘 나온 의견을 통해 추진하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문화시설의 집적화하고 관광휴양시설 등 기능이 최적화된 고품격 복합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태석 본부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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