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체험관 방문교육
비누공방, 요리교실 등

어리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가 시립평택항어린이집을 찾아 비누제작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린이집 휴원령이 무기한 연장됨에 따라 예정됐던 어린이 체험관 교육을 찾아가는 교육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찾아가는 교육은 6월 18일부터 ‘조물조물 비누공방’, ‘무지개 요리교실’을 신청한 33개 어린이집 원아 610명을 대상으로 비누‧전통떡 제작 키트를 통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조물조물 비누공방은 영유아가 비누만들기 체험을 통해 손 씻기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무지개요리교실은 전통 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 음식인 떡을 직접 만드는 내용이다.

김남곤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에 따른 어린이 교육에 공백이 없도록 다양한 활동의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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