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포스트 코로나, 평택화 활성화’ 토론회가 8일 오후 2시 포승근로자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국제해양물류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평택항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평택항 발전 반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기조발표에서는 김성범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항만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전문가 발표에서 김근섭 KMI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가 ‘해운항만물류 환경변화에 따른 평택항 발전방향’을, 정현재 평택대 교수가 ‘평택항 특화산업 육성 및 인력 양성 반안’을 각각 제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이동현 평택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태권 성결대 교수, 김규경 평택컨테이너터미널 대표, 임삼섭 장금상선 상무, 황두건 경기평택항만공사 박사, 곽용신 한국해운신문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플로우 대상 종합토론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