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밀접 업무 집중 점검

[평택시민신문] 경기도가 6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평택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인다.

이번 감사에서는 ‘2020년도 감사계획’에 따라 시정 업무 전반을 살피게 된다. 각종 시책 관련 예산낭비, 소극행정,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사회복지, 교통, 도시계획, 환경, 안전 등 도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민원과 인허가 처리 과정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또 불합리한 규제를 발견하면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감사기간에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해 도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행위, 공무원 비리, 위법·부당 행위 등에 대한 제보도 받는다. 제보는 평택시청 내 감사장을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할 수 있다. 김희수 도 감사관은 “위법·부당 행정, 예산낭비 등은 업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031-8024-2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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