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평택시장학재단으로 대학생 1명당 100만원 지급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자영업자의 대학생 자녀에게 지급하는 특별장학금 신청을 오는 10일까지 접수한다.

특별장학금은 관내 자영업자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신설한 것이다. 총 1억원 규모로 대학생 자녀 1인에게 100만원씩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소득구간 6구간 이내인 관내 자영업자의 자녀여야 한다. 평가 기준은 소득 80%, 성적 20%이며 다자녀 가구이거나 장애 등급이 있으면 가점을 준다.

신청은 평택시 장학재단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학재단 홈페이지를 보거나 재단 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031-651-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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