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위해 재능 공유
교수·학생 등 300명 참여
올해 6개 봉사 진행 예정

[평택시민신문] 국제대학교(총장 김방)는 24일 국제대 컨벤션센터에서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재능기부단은 대학 구성원이 보유한 지식과 재능을 지역 사회·구성원과 함께 고유하고자 만들어진 봉사 단체다. 교수, 교직원, 6개 학과 재학생 등 3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학과별로 ▲유아교육과: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간호과: 건강교육 및 혈압체크 등 ▲보건의료행정학과: 인바디 검사 및 전신 건강 프로그램 운영 ▲호텔외식조리학과: 나눔의 집 급식 제공 ▲안경과학과: 소외 노인대상 검안봉사 ▲경호보안학과: 환경&에너지 절약 운동 보급 등 6개 봉사가 예정돼 있다.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김방 총장, 김경애 단장, 학생단원 대표·부대표 등 일부 학생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방 총장은 “재능기부단에 자발적으로 지원해준 우리 대학의 많은 교직원과 학생에게 감사드린다”며 “구성원들의 재능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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