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26일 현대자동차 평택남부대리점(대표 김용전)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지역사회에서 월 3만원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중소기업·프랜차이즈·병원·약국·학원 등 모든 업종이 참여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100% 세금공제 혜택을 주고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사랑의 열매에서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평택남부대리점은 평택 세교동에 위치한 자동차 판매 전문 기업으로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했다.

김용전 대표는 “꾸준히 주변 이웃에 관심을 쏟고 나눔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용석 평택행복나눔본부 국장은 “기업·단체들의 소중한 기부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기부·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평택의 사회복지시설·기관,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전달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