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화성FC에 2:1 패배···현재 성적 6경기 3무 3패

27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치러진 2020 K3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9분 화성FC 골키퍼 박석민이 평택시티즌FC의 홍창오에게 득점을 허용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티즌FC가 화성FC에 지면서 2020 K3리그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평택시티즌FC는 지난달 27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진 2020 K3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화성FC에 2대 1로 패배했다.

27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치러진 2020 K3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평택시티즌FC 선수들이 전반 39분 득점에 성공한 홍창오를 포옹하러 오고 있다.

이날 평택시티즌FC는 전반 39분 홍창오가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터트리는 전반전 내내 경기를 리드해갔으나 후반전에서 화성FC의 조영진, 김현에게 각각 한 골씩 허용하면서 아쉽게 패했다.

27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치러진 2020 K3리그 6라운드 전반전 경기에서 평택시티즌FC 선수들이 화성FC 김원민의 슈팅을 방어하고 있다.

현재 평택시티즌FC는 리그 6경기에서 3무 3패 승점 3점을 기록하며 전체 16개 팀 가운데 14위에 머무르고 있다. 다음 경기는 오는 4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경주시민축구단과 치른다.

한편 K3리그는 네이버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챔피언십 시리즈를 포함한 K3·4리그 주요 경기는 STN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27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2020 K3리그 6라운드 경기 시작을 앞두고 주심, 부심, 평택시티즌FC·화성FC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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