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직무분석·면접연습 등 지원

[평택시민신문] 국제대학교(총장 김방) 대학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을 뚫기 위해 22일 ‘국제대학교 취업동아리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대학일자리센터 주최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올 취업철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기업과 직무분석, 이력서 작성, 면접 연습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에는 교내 4개 학과 4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하며 올해 11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첫 날인 22일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우려를 표하는 참여자들에게 오프라인 활동이 아닌 온라인 기반의 모임과 취업준비 방법 등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e-패션학과 김시현(21)씨는 “취업 준비가 막막하게 느껴졌는데 온라인으로 친구들과 함께 준비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김종규 대학일자리센터장은 “극심한 취업난이 예상되면서 재학생들이 최대한 일찍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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