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와 수강생이 실시간 소통 
7월부터 다자녀가정 이용료 감면

[평택시민신문] 평택국제교류재단 소속 평택영어교육센터(센터장 유문영)는 기존 수강생들에게 ‘스마트 영어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실시간 영어 교육을 제공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영어교육 콘텐츠‘란 무선네트워크 환경에서 IT기기(전자칠판, 스마트폰 등)를 이용하여 다양한 정보를 영어 수업에 활용하고, 학생별로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쌍방향 원격교육 플랫폼이다. 실시간으로 강사와 수강생이 서로 소통하며 진행하는 비대면 온라인 쌍방향 원격수업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수업과 동일한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하는 장점이 있다.

센터는 7월 1일부터 둘째 이상을 출산한 다자녀 가정의 자녀에게는 이용료를 감면해준다. 이번 감면은 ‘평택시 영어진흥 조례’에 따라 추진된다. 평택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미만인 자녀를 대상으로 두 자녀 가정의 자녀는 이용료의 10분의 1을,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인 경우에는 이용료 전액을 깎아준다.

평택영어교육센터는 평택시가 추구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평택시민에게 균등한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남부·북부·서부에 거점 영어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윤영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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