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2주간 진행

[평택시민신문] 송탄동은 지난 15일부터 2주 동안 송탄동 행정복지센터 현관에서 ‘쓰레기 바르게 버리기 사진 전시회’를 연다.

사진전에서는 지역 내 무단투기 현장실태, 공무원 등의 환경정화활동, 정비한 지역에 대한 화단가꾸기 등 세 파트로 나누어 총 20여 점의 사진이 짤막한 멘트와 함께 전시된다.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한 시민은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우리가 사는 평택이 더 깔끔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창 송탄동장은 “이번 전시회로 인해 주민들 스스로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의식 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함께하는 클린평택, 환경우선 클린도시를 조성함에 내가 아닌 우리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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