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 방문자 대상

[평택시민신문] 포승읍은 최근 정부재난지원금 접수 등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자가 늘어난 가운데 읍내 각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방문자 발열검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포승읍에 따르면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2인 1조로 오전, 오후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방법을 안내하는 등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8일부터 12일까지는 부녀회에서 진행했으며 15일부터 19일까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봉사를 한다.

포승읍 관계자는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일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단체회원과 행정복지센터 방문주민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0일부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또 행정복지센터 내에 비치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매일 방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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