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추모 촛불집회 열어

7일 평택 오산공군기지에서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출처=평택 오산공군기지 트위터.

[평택시민신문]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물결이 전 세계로 퍼지는 가운데 평택지역 주한미군기지에서도 추모집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평택 오산공군기지에서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출처=평택 오산공군기지 트위터.

평택 오산공군기지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공식계정을 통해 지난 7일 부대 내 예배당 앞에서 추모집회가 열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7일 평택 오산공군기지에서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출처=평택 오산공군기지 트위터.

평택 오산공군기지는 “우리는 지난밤 예배당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함께 서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오늘 우리는 함께 모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일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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