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경화)는 지난 3일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달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선열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세교동행정복지센터 아파트 단지 및 상가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하고 현충일 당일 태극기를 게양할 것을 당부했다.

강경화 위원장은 “6월 호국영령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가장 첫걸음은 태극기 게양이라 생각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만큼, 태극기 게양을 통해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는 날이 되기 바란다. 앞으로도 호국영령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달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바자회, 홀몸노인 나들이, 미용봉사, 생필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