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회·민간기동순찰대 등 지난달 28일 합동 순찰 협약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안중시장 상인회(회장 권혜정)는 지난달 28일 안중시장 고객센터에서 안중파출소·안중생활안전협의회·안중민간기동순찰대와 합동순찰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단체는 안중전통시장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치안질서를 확립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권혜정 회장은 “안중시장 내 구도심에 낙후지역과 외국인 밀집지역이 형성되다 보니 불안해하는 주민이 늘고 있다”며 “방범협력단체와 함께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주변 환경도 개선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들를 수 있는 안중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안중출장소가 중소벤처기업부에 공모한 ‘안중시장 특성화 첫걸음 사업’에 따라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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