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9일 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심리적 전문성 제공,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예방 체계구축, 청소년 심리상담, 복지프로그램 연계, 상담 프로그램 진행 시 운영 협조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박선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 상담을 위해 청소년 전화(1388)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