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대비 코란도 32% 티볼리 44% 판매 증가

[평택시민신문] 쌍용자동차는 고객 안전을 위해 비대면 판매를 다양화하고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 ‘언택트(비대면) 세일즈’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실제 코란도와 티볼리의 5월 판매는 지난달보다 각각 32%,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쌍용차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11번가 등 온라인 커머스를 통해 할인권을 판매하고 CJ 오쇼핑 등 홈쇼핑 채널을 확보하는 등 신모델 출시를 홍보했다. 또 해당상품 구매시 편리한 위치의 쌍용차 전시장과 연결해 담당 매니저가 시승 신청과 구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에 출현한 임영웅이 모델로 활약하는 G4 렉스턴의 판매성적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임영웅이 출연한 G4 렉스턴 광고는 264만뷰를 넘어섰으며 판매성 역시 지난달보다 53%가량 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자동차 업계 역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쌍용차는 지속적으로 맞춤형 마케팅 및 판매전략을 마련, 실행할 계획”이라며 “전국 판매네트워크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안심구역화하는 동시에 비대면 상담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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