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선정돼 범죄예방 디자인 도입 등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안중지역 활성화를 위한 ‘Our Safety First Village, 안중’이 국토교통부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안중시장을 중심으로 안중리·현화리 일대에 마을 안전계획 수립, 범죄예방 및 경관개선 디자인 도입, 보안등·폐쇄회로(CC)TV 설치, 마을소식지 제작 등 사업이 추진된다.

국토부 소규모 재생사업은 2년 이내 완료가 가능한 3~4개의 단위사업을 지자체가 발굴해 신청하면 평가·심사를 거쳐 1곳당 국비 최대 2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평택시와 지역 주민들이 협력해 지역 내 소규모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추진해 보는 경험을 축적함으로써 향후 뉴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각 분야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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