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방역활동 대비 수리‧보수

21일 이충분수공원에서 방역장비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가 하절기 방역활동에 대비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방역장비를 점검했다.

시는 지난 21일 이충분수공원에서 송탄보건소와 송탄출장소 관할 차량, 휴대용방역장비 총 41대를 점검하고 수리·보수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송탄동 등 10개 면‧동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방역약품‧장비 사용법, 안전관리 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으며 방역약품 소요량을 사전에 파악해 읍면동에 배정했다.

현재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초미립자살포기(ULV)를 대여하는 중이다. 또한 위생해충포충기 328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진드기, 모기 등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11대를 부락산 주변과 소풍정원, 진위천 등에 배치, 운영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살균소독과 하절기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충구제 및 분무·연무 소독을 지속적으로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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