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대결은 23일 청주FC와 치러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티즌FC가 지난 16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 K3리그 개막전에서 경주한수원축구단에 4대 2으로 아쉽게 패했다. 평택시티즌FC는 전반 40분까지 2골을 먼저 내주며 경주한수원축구단에 끌려갔으나 44분 김정훈이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점을 만회했다. 이어 후반에 홍창오가 득점에 성공하며 경주한수원축구단을 바짝 추격했으나 추가로 2골을 허용하면서 결국 패배했다.

평택시티즌FC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청주FC와 다음 경기를 치른다. K3리그는 네이버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챔피언십 시리즈를 포함한 K3·4리그 주요 경기는 STN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총 16개 팀으로 구성된 K3리그는 오는 12월 5일까지 정규리그 22경기와 챔피언십 4경기가 이뤄진다. 22경기 후에는 성적에 따라 상위 스플릿 8개 팀과 하위 스플릿 8개 팀으로 나뉜다. 15, 16위를 차지한 리그 하위 두 팀은 K4리그에서 승격하는 팀과 승강결정전을 치러 잔류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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