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가 진로체험 활동을 위한 새단장을 마쳤다.

센터는 시 지원으로 진로활동실, 미래개발실, 나무공작실, 요리제빵실, 멀티미디어실, 예술활동실, 다목적실, 자유공간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는 IT‧4차산업, 미디어콘텐츠, 요리‧제빵, 예술활동, 창작공방 등 5개 분야 12개 강좌를 진행할 분야별 전문 강사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요강과 신청방법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중학생의 자유학년제 활용과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가 필요한 청소년자치조직, 동아리,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주호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활동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쾌적한 공간과 프로그램 구성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