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조개터 상가번영회와 간담회 열어

[평택시민신문] 조개터 상가번영회가 생활 속 거리두기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일상생활 방역 정착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평택시는 지난 12일 조개터 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열고 일상생활 방역 정착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상공인들의 업소를 방문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조개터 상가번영회 장영배 회장은 “회원 업소들은 솔선수범해 개인위생 및 시설 관리, 방역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겠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조개터 상가 이미지를 향상시켜 시민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상가번영회 임원들이 지역 봉사를 통해 자칫 소홀하기 쉬운 방역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기 바란다”며 “업종별 생활 속 거리두기의 철저한 준수와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사용하기, 수시 환기, 업소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보건소도 초미립자 살포기(ULV) 대여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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