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29가구 방문해 지역상품권 지급

[평택시민신문] 팽성읍은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해진, 정영택)가 지역 내 취약계층 29가구를 방문해 지역상품권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시행하는 지정 기탁사업으로 협의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29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10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전달했다.

지역상품권을 받은 가정은 “코로나19로 신체적·정서적·경제적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렇게 온정의 손길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조금이나마 코로나19 피해 가정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되어 뿌듯한 마음과 함께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지역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팽성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된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