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행복나눔본부 “24일 현재 성금 4억7299만원”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에서 코로나19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고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와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8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따르면 3월 2일부터 지난 24일까지 73개 기업·단체·시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써 달라며 4억7299만340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저소득층 가구에 평택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평택 관내 복지시설에 방역기·자동 손독기를 지원하는 데 쓰였다.
행복나눔본부는 도움이 필요한 곳을 꾸준히 발굴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해소하는 데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행복나눔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처지에 놓인 소상공인·취약계층에게 이러한 나눔의 손실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바이러스를 더 강력한 행복나눔 바이러스로 이겨내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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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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