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4월 의원간담회에 참석한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코로나19 방역과 치료에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24일 평택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4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의원들은 안전총괄관과 각 소관 국‧소장에게 사업 설명을 듣고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부서별 안건은 ▲안전총괄관(경기도·평택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도시주택국(청북골프장 부지 레포츠공원 및 편의시설 조성, 평택시 성장관리방안 수립) ▲상하수도사업소(상·하수도 원인자부담금 현실화) ▲총무국(2020년 행정기구 개편 추진) 등이다.

외국도시와 우호교류합의서 체결 추진, 평택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추진 등 5개 안건은 서면 보고로 대체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취소 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시상식을 대신해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 이관우 의원에게 제9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패를 전달했다.

권영화 의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는 시민을 위해 집행부에서는 각종 사업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이며 신속히 진행해 주기 바란다”며 “집행부와 시의회가 충분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의원간담회는 지역개발계획 추진에 따른 현안 협의, 조례 안건 사전의견 수렴 등 정책추진에 필요한 시와의 사전조율 등을 위해 회기 중이 아닌 시기에 월 1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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