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31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

홍기원 “시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는 정치인 되겠다”
유의동 “올바른 정치, 성숙된 정치 일구는 밀알 될 것”

[평택시민신문] 제21대 총선 평택시갑 홍기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유의동(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해단식을 열고 공식 선거일정을 마무리했다.

홍기원 평택시갑 당선인은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해단식에서 홍 당선인은 “이번 선거 승리는 기쁨보다 다행이라는 마음이 더 큰 거 같다”며 “작은 약속도 소중히 여기는 정치인, 부끄러움을 아는 정치인, 시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는 소신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해단식에서 이어 홍 당선인은 국회의원 후보 정책토론회에서 약속한대로 20일 오전 송탄출장소 앞에서 ‘시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겠습니다’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당선 감사인사를 건넸다.

평택시을 유의동 당선인은 지난 16일 평택미래캠프에서 해단식을 갖고 총선 선대위 운영을 공식 종료했다. 해단식에서 앞서 유 당선인과 김인식 선대위 상임위원장 등은 평택호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해단식에서 유 당선인은 총선 승리에 앞장선 선대위원들과 당직자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당선인은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하나 된 마음으로 총선 승리만을 위해 뛰어주신 한 분 한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에 제대로 보답하기 위해 올바른 정치, 성숙된 정치를 일구는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홍기원·유의동 당선인은 오는 5월 31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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