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20일 오전 8시 54분께 지산동 신축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불이나 현장에서 작업 중인 인부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30여 분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이날 현장에 있던 인부 3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지하 1층과 지하 5층에 있던 김아무개씨 등 3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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