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급수차량, 생수 등 긴급 공급

20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생수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20일 합정동에 묻힌 900mm 송수관이 파열돼 이날 오전 7시 40분께부터 팽성읍 일대에 단수 조치가 이뤄져 팽성읍 일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날 오전 단수조치를 알리는 긴급문자를 전송하고 급수차량 5대를 단수된 지역에 급파했으며 현재 생수 2리터 1만8000개를 확보해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20일 시민들이 생수를 받기 위해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줄을 서고 있다.

최윤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현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오후에는 원상복구가 이뤄지는 시점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