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16일 오후 5시 50분께 안중읍에 위치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근무하던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중상을 입고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발생 15분 만에 진화됐으나 폐차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중고 엔진 등이 불에 그을리는 등 1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승용차에서 부품을 떼어내기 위해 용접을 하던 중 불티가 폐차장 바닥에 흘러내린 기름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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