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포승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미섭)와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재빈)는 지난 13일 봄을 맞아 포승읍 도곡리 일대에 봄꽃을 심었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봄을 즐기지 못하고 피로감이 쌓이는 상황에서 출·퇴근길에라도 봄꽃을 보며 봄기운을 즐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재빈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시행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최대한 주민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주민들에게 봄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봄꽃 식재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화사한 봄꽃을 보며 주민들이 마음을 달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