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출장소 앞에서 연설 유세

10일 송탄출장소 앞에서 홍기원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오랜 외교관 생활을 통해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몸으로 체득한 사람으로서 싸우지 않고 제대로 일을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평택시갑 후보는 지난 10일 송탄출장소 앞에서 실시한 유세에서 이같이 연설했다.

이날 홍 후보는 “낡고 낡은 평택의 정치와 지지부진한 평택발전에 답답하셨을 것”이라며 “홍기원은 평택의 정치를 바꾸고 평택 발전에 헌신하고자 고위 외교직을 내려놓고 출사표를 던진 과감한 결단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27년간 공직을 통해 쌓아온 국제 감각, 경제 식견, 중앙부처 인맥으로 우리 고장 평택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자부한다”며 “밋빛 거창한 약속으로 표를 얻고 당선된 후에는 나 몰라라 하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택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고, 평택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능력 있는 새 일꾼 홍기원 같은 사람이 필요할 것”이라며 “평택발전의 히든카드 홍기원과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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