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종식·평택발전·개혁과제 완수” 약속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 홍기원 평택시갑 국회의원 후보, 김현정 평택시을 국회의원 후보, 안민석 국회의원.

[평택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홍기원 후보와 평택시을 김현정 후보가 9일 통복시장에서 필승선포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홍기원·김현정 후보는 수권정당의 힘을 모아 문재인 정부와 함께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 ▲평택지역 발전을 반드시 이뤄낼 것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개혁과제를 반드시 완수할 것 등 세 가지를 약속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는 민주당 김경협(부천시갑) 경기도당위원장, 안민석(오산) 국회의원도 함께 참여해 두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김경협 위원장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사령관은 문재인 대통령이지만 사령관을 탄핵하자고 주장하는 세력이 있다”며 “발목을 잡고 혐오하고 배척하는 이들이 있다면 코로나와 싸워 이길 수 없다.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으로 국가적 난국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안민석 의원은 “평택시에서 국회의원이 나온다면 함께 오산 비행장을 평택비행장으로 명칭 변경하고 평택호에서 한강까지 80km의 자전거길을 잇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교육 때문에 살고 싶은 평택을 만드는 일도 추진할 수 있도록 두 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