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8일 공재광 평택시갑 후보의 지원유세를 위해 평택시를 찾았다.

이날 오후 김 위원장은 송탄관광특구로에서 공 후보와 함께 선거유세를 펼치며 “지난 3년 간 문재인 정부의 실책을 다 경험했다”면서 “국민 대다수가 안보 불안과 경제 불안에 빠져 결국 미래가 불안해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국민이 처한 상황을 몰라 우왕좌왕하면서 결정을 못하고 있는 무능한 정부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이 과반수이상을 차지한다면 다음날이라도 현 정부의 정책을 뒤집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불안과 미래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공재광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공 후보는 “한국의 경제와 일자리가 무너지는 중이다.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이 승리해야 소득주도 성장을 바로잡을 수 있다”며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국민의 몫”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공재광을 선택한다면 한국을 반듯하게 바로잡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