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전·현직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들러리유세단이 7일 평택 서정리 전통시장을 방문해 홍기원 평택시갑 후보의 유세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이석현 의원(안양시동안구갑, 전 국회부의장)을 단장으로 김정우 의원(군포시갑), 오영식 전 의원이 참석해 평택시갑 유권자들에게 홍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비해 미래통합당은 오락가락하는 행보를 보여고 있다”며 “믿을 수 있고 힘 있는 여당 후보 홍기원이 압승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홍기원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 평택의 경제발전을 위해 힘 있는 여당 후보가 꼭 필요하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평택발전,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호소했다.